상호명: 상록수
주소: 전북 임실군 운암면 운정길 29 상록수
재방문의사: 98%
영업시간: 09:00~21:00(월요일 정기휴무)
전주 처가집 왔다가 마실 나갈겸 맛집 갈려고 운정호 호수가 보이는 상록수를 가기로하였다
상록수는 와이프 쌍둥이 누나 친구집이자 고등학교때 알바했던곳이기도 하다
여기는 음식먹으면서 옥정호를 볼수도있고, 특히 탕류가 맛있다
새우탕, 잡어탕, 메기탕등 탕류 국물이 너무 맛있다 ㅎㅎㅎ
항상 여기와서 먹으면 배가 터질듯하게 먹고간다 ㅎㅎㅎ


주말에오다보니 주차장 자리가 하나도 없다.. ㅠㅠㅠ
자리없으면 도로가 주변으로 주차를하기도한데, 여기가 차량이 많이다니고하는곳이아니라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다. 하지만 그래도 길가에 주차할때는 조심해야함
건물이 좀 오래되어서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사장님이 젊으니 보수를 조금씩하시면서
새로운것도 만드시고하여 나름 건물이 좋아지고있다
이번에 데크도 새로만드신것같다

데크에서 내려다보이는 호수뷰가 너무 멋있다


데크 밑에는 그네랑 의자도 놓아놓고 내려가서 호수를 볼수있게 또 만들어놓으셨다
밑에도 넓어서 애들뛰어다니기도 좋다





호수만 바라보고있어도 스트레스 싹 날라가는 이 기분
너무 좋네~~~
이제 맛있는 음식을 먹을차례

호수가 바로 보이는 우리 자리
여기는 총 5군데로 나뉘어져있는데
지금 우리가있는 야외 좌석으로 된곳이 2군데있고
데크 옆에 건물로 되어있는곳과 지금 우리가 앉아있는 맞은편 건물과
뒷쪽 건물이있음
손님이 많이없을땐 호수보이는 건물이나 야외쪽으로 안내해주고
사람이 많으면 호수안보이는 건물로 들어가게됨


여기오면 탕하고 닭도리탕만 먹어봤고 다른건 안먹어봐서 모르겠음
우리 먹을때 뒷쪽자리에 오리 주물럭도 먹고있었는데, 군침이 도는 비쥬얼이었음
술과 음료는 말해도 주기도하고 셀프로 가져가 먹어도 되긴함
얼음소주 냉장고도 별도로 있음 ㅎㅎㅎ
탕먹으면 바로 소주생각이남 ㅎㅎㅎ해장도되는 이맛

화장실은 건물이 오래돼서 깔끔하다 생각은 안들지만 그래도 깨끗하게 관리는 되고있음

우리가 픽한 메기탕





밑반찬도 많이나오고 국물이 정말 끝내줌
여기에 마지막에 누릉지도 나오는데 그것까지먹으면 목구멍까지 음식이 차오를정도임

항상 이렇게떠서 고기를 좀먹고 여기에다 밥을 몇숟갈만 넣어서 말아서 먹음 ㅎㅎㅎ
이렇게 한 네번정도먹으면 한공기 다먹는데, 국물을 많이 먹으니 배가 엄청 부름 ㅎㅎㅎ
전주나 임실쪽에서 한번씩 나들이가고싶거나 바람쐬고 싶을때 운정호 들렸다
점심이나 저녁먹으면 딱좋을듯함
대리가 여기까지 오는지는 모르겠음.. 아마 안올듯하긴함
좀 떨어져있어서...
지금까지 전주, 임실 전라도 맛집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