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명: 성빈각
주소: 경북 구미시 선산대로 79
재방문의사: 90%
영업시간: 10:00~20:10
요즘 물가가 비싼 시기인데, 가성비 너무 좋은 중국집을 하나 소개할려고 합니다.
여기는 구미 지산동에 위치한 성빈각이라는 짜장면집인데
매장에 직접와서 먹으면, 오전, 오후 상관없이 싼 가격에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먹을수있습니다.
저도 회사 게시판에 소개되어서 집에서 멀지도 않고하여 어제 급하게 와서 먹어봤습니다.
여기는 홀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고 배달 위주로하는듯합니다.
배달하는 라이더분이 세명이 계시는데 제가 1시 반쯤 갔는데 계속 배달을 다니고 계셨습니다.
가게는 좀 오래되었으며, 큰 도로에 위치하여있습니다.
간판에도 보이는데 4000원 짜장면이 붙어져있습니다. ㅎㅎ
착한가격 업소라고 짜장 4000원, 짬뽕 5000원, 미니탕수육 7000원입니다.
현금결재를 해야하고, 계좌이체도 동일한 가격에 받습니다.
단, 카드 결제시 원래 가격으로 받는다고 합니다.
원래 가격은 짜장 6000원, 짬뽕 7000원이고 미니탕수육은 메뉴판에 안붙어있어서 매장에 오시는 분들한테만 파는듯함
일인석좌석이 두자리 있고 4인석 테이블이 4개있습니다.
그리고 저기 블라인드 쳐져있는곳이 좌식으로 4인테이블 2개가 있습니다.
옛날 감성돋는 중국집입니다. ㅎ
화장실은 좌변기하나있는데 좀 좁습니다.
내부 천장이 사선으로 되어있음.
아마 위에가 계단이있는듯 한 구조입니다.
저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켰습니다.
먼저 탕수육을 주심
양은 딱 미니 탕수육 양이어서 혼자서 다 먹을수있는 양입니다.
짜장면은 양이랑 내용물은 괜찮습니다.
매번 배달만 시켜먹던 중국요리인데, 간만에 매장에 와서 먹을려니 설레기도 하네요
짜장면을 한입먹어봤는데, 음~~ 엄청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고 저한테는 살짝 탄맛이 약간 났습니다.
이집이 원래 이런맛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알고있던 기본 짜장면 맛하고는 살짝 달랐습니다.
탕수육은 고기가 두껍고 소스도 달콤하니 맛있습니다.
회전율이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고기에서 잡내도 나지않았습니다.
가끔 탕수육 시켜먹으면 잘먹다가 한두개씩 돼지 누린내나는 고기들이 있는데, 여기는 그런잡내는 없었습니다.
여기 음식 전체적으로 보면 그냥 싼 가격에 맛보는 정도인듯합니다.
탕수육은 너무 단맛이 강해서 좀 먹다보니 단맛에 질린다고해야하나? 그런느낌이었으며 다먹기에는 입이 너무 아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짜장면은 아까 얘기했지만 살짝 탄맛이 나는것같지만 그래도 무난히 먹을정도였습니다.
지금까지 구미 지산동 중국집 리뷰였습니다.